김혜성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어언츠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11차전에 9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에 발판을 놨다.
이날 터트린 2개의 안타 모두 장타였다. 김혜성은 3회말 1사 후 2루타로 공격을 물꼬를 튼 뒤, 김하성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5회말에는 2사 3루에서 적시 3루타를 때렸다. 2-0을 만드는 타점이었다.
경기 후 김혜성은 “자주 안나가다 보니까 선발로 출전할 때 후회 없이 경기 하자는 각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타격에서는 스트라이크 놓치 않으려고 했다”며 “스스로는 수비에 대해서 아쉬운 점 있어서 최근에는 수비 훈련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의 각오는 역시 수비였다. 그는 “내 장점이 수비니까 안정적인 수비 보여주기 위해서 집중력을 갖고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