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가 정규시즌 처음으로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AFPBBNews = News1
포수가 바뀌었다. 이날 콜업돼 오스틴 반스를 대신해 자리를 차지한 스미스가 호흡을 맞춘다. 정규 시즌 중에 류현진과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앞서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이후 줄곧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췄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에 대해 "보기에는 전담 포수처럼 비춰질 수도 있다"면서도 "현재 로테이션이 돌아가는 상황이나 포수들의 휴식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전담 포수로 운영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한 바 있다.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스미스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 9경기에서 타율 0.269 출루율 0.345 장타율 0.654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6월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는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
반스의 부상을 틈타 잠시 기회를 얻었던 그는 반스의 회복 이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지만, 반스가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다시 기회를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