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9번’ 이재성 개막전 골대 강타…팀은 1-1 무승부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재성(27·홀슈타인 킬)이 2019-20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분데스리가(2부리그) 개막전에서 ‘가짜 9번’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엇다. 예리한 프리킥 패스가 골대를 강타했다.

이재성은 2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관중 1만103명)에서 열린 SV 잔트하우젠과 2019-20시즌 2.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 90분을 뛰었으나 팀은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독일 ‘키커’는 “이재성이 ‘가짜 9번’으로 반복적으로 뛰어 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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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37개를 주고받은 경기였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4분 만에 실점했으나 후반 7분 엠마누엘 이요하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여러 차례 골대를 때렸다. 이재성의 킥도 하나 포함이다.

1-1의 후반 종료 직전 얻은 먼거리 프리킥 기회에서 이재성의 왼발 패스가 한 차례 바운드 된 후 왼쪽 골대를 강타했다.

한편, 홀슈타인 킬은 오는 8월 4일 다름슈타트와 2019-20시즌 2.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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