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는 29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탈삼진 8개를 추가,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내셔널스 구단은 슈어저가 8시즌 연속 200탈삼진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톰 시버에 이은 두 번째다.
슈어저가 8년 연속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명예의 전당 멤버인 시버는 뉴욕 메츠 소속이던 1968년부터 1976년까지 9시즌 연속 200탈삼진 이상 기록했다. 현재 이 부문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크리스 세일(보스턴), 로저 클레멘스(은퇴) 월터 존슨(은퇴)과 함께 7시즌 연속 200탈삼진 기록을 갖고 있던 슈어저는 이번 시즌까지 200탈삼진을 넘기면서 이들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등판을 가진 슈어저는 4 1/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 승리투수 자격 획득에 실패했다. 투구 수는 89개를 기록했다.
5회 첫 타자 챈스 시스코에게 홈런을 허용한 그는 이후 조너던 비야, 앤소니 산탄데르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사 1, 2루에 몰렸고 완더 수에로와 교체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