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불펜으로 이동...우리아스 선발진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루 뒤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마에다 켄타는 불펜으로 이동한다. 징계에서 복귀한 훌리오 우리아스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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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방지 협약 위반으로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우리아스는 징계 기간 애리조나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훈련을 해왔다. 로버츠에 따르면, 3이닝 45구 수준까지 빌드업된 상태라고. 그는 이를 시작으로 투구 수와 이닝 수를 끌어올리며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 선발로 나온 6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55, 불펜으로 나온 21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불펜 투수로 맞이하게 됐다. 그는 불펜 투수로 통산 24경기에 등판, 3승 3패 평균자책점 3.0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지난 2년간 불펜으로 1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08(17 1/3이닝 4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로버츠는 마에다가 이날부터 불펜에서 대기하며,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상황에 기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켄리 잰슨이 여전이 팀의 마무리지만, 다른 상황에서도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에다를 비롯해 조 켈리, 페드로 바에즈 등 다른 투수들에게도 마무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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