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포스트시즌 3선발도 위험? 美지역지 우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3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사이영상 0순위였던 때와는 격세지감이다. 현지 언론은 이제 가을야구 4선발 가능성까지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지 ‘휘티어 데일리 뉴스’는 6일(한국시간) “리치 힐(39)은 건강 이상이 없다면 포스트시즌 4선발로 나올 것이다. 류현진이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3선발이 될 수도 있다”라고 봤다. 류현진이 4선발까지 밀릴 확률도 있다는 얘기다.

‘휘티어 데일리 뉴스’는 “류현진이 전반기보다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포수 윌 스미스(24)와의 배터리 조합은 의심스럽다. 포스트시즌 류현진이 선발로 나오면 포수는 러셀 마틴(36)이 더 바람직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최근 부진 때문에 아시아 첫 사이영상 최유력 도전자에서 포스트시즌 3선발로 밀려났다. 가을야구 4선발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현지 언론 분석도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류현진은 최근 부진 때문에 아시아 첫 사이영상 최유력 도전자에서 포스트시즌 3선발로 밀려났다. 가을야구 4선발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현지 언론 분석도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류현진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도 4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도 어느덧 2.45까지 상승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31)와 워커 뷸러(25)를 포스트시즌 1, 2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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