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리틀야구단 박민서(15·행당중학교)가 23일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2019시즌 박민서는 미국 최대 여자야구대회 ‘내셔널 걸스 베이스볼 토너먼트’에 뉴욕 원더스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5경기 출전하여 우승에 공헌했다. 아시아 야구선수가 ‘내셔널 걸스 베이스볼 토너먼트’에 출장한 첫 사례다.
박민서는 2016년 무학초등학교 6학년 시절 세계리틀야구연맹 공인 경기 여자선수 첫 홈런으로 주목받았다. 야구 입문 1년 만에 친 홈런이었다.
성동구리틀야구단 박민서가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박민서는 세계리틀야구연맹 공인 경기 첫 여자선수 홈런, 2019 미국 내셔널 걸스 베이스볼 토너먼트 우승으로 유명해졌다. 사진=브리온컴퍼니 제공
브리온컴퍼니 측은 “박민서는 2020년이면 여자야구국가대표 발탁자격을 얻는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 등 출전이 가능해진다. 여자야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미국, 일본 등에서 리그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브리온컴퍼니는 두산 베어스 최주환과 LG트윈스 유강남·김영준, KIA타이거즈 김민식·이창진과 키움 히어로즈 이보근, SK와이번스 문승원·서진용·박민호 등 남자프로야구선수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NC다이노스 이종욱 코치도 브리온컴퍼니와 계약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