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전북 현대가 2분을 못 버티며 K리그1 선두 탈환 기회를 놓쳤다.
전북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은 후반 22분 권경원의 골로 리드했다. 이동국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권경원이 가볍게 차 넣었다. 권경원의 K리그 1호 골이다.
그러나 전북흔 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우주성의 코로스를 김준범이 골문 앞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오는 6일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외나무다리 대결을 앞두고 힘을 아꼈던 경남이 이변을 일으켰다.
승점 1을 추가한 전북은 승점 67로 울산 현대(승점 69)에 이어 K리그1 2위를 유지했다. 경남을 이겼다면 다득점에 앞서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
경남은 승점 25로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점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5), 제주(승점 23)가 그 뒤를 잇는다.
한편, 이번 경기는 2일 오후 7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하루 연기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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