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 3회말 세 타자를 모두 아웃시켰다.
투구 수 10개로 이날 경기들어 제일 적은 투구 수를 기록했다. 3회까지 총 투구 수도 43개로 준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첫 타자 투수 아니발 산체스는 삼구삼진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이어진 상위 타선과의 대결, 트레이 터너가 초구에 번트를 시도했지만, 바깥쪽 커터로 파울을 유도했다. 이어진 2-2 카운트에서 6구만에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 아웃시켰다.
유격수 코리 시거가 역동작으로 잡아 던졌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내야안타가 될 수도 있던 장면이었다.
다음 타자 애덤 이튼은 류현진을 도와줬다. 초구 91마일 패스트볼을 때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앞선 타석에서 6구만에 볼넷을 골랐던 것과는 대조된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4회 앤소니 렌돈, 후안 소토와 두 번째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