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아이언맨 윤성빈, 2천만원 기부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5)이 학대 피해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0일 “윤성빈이 2018년 1000만 원에 이어 2019년에도 국내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윤성빈은 “학대 피해 아동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2번째를 맞이했다.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국가대표로서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학대 피해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학대 피해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윤성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와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 지역 아동 돕기를 위해 사용된다. 굿네이버스 측은 “윤성빈은 연간 1000만 원 이상 후원자 가운데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도 등재됐다”라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올림픽 제패 후 부상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임한 2018-19시즌에도 세계랭킹 2위 및 월드챔피언십 동메달로 여전히 최정상급 스켈레톤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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