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대표팀, 14년 만에 중국전 패배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야구대표팀이 2005년 이후 중국에 처음으로 졌다. 14년 전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야구연맹(BFA) 선수권에서 고배를 마셨다.

14일 한국은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B조 1차전을 연장 10회 승부치기 3-4로 패했다. 15일 정오부터 시작하는 파키스탄과의 2차전으로 반등을 꾀한다.

한국은 2005 아시아선수권 동메달결정전으로 중국과의 성인야구대표팀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졌다. 당시도 3-4 패배였다.

국가대표팀이 2019 아시아선수권 중국전을 3-4로 졌다. 야구 한중전 성인 공식전 패배는 역대 2번째이자 14년 만이다. 사진=中国棒球协会 공식 홈페이지
국가대표팀이 2019 아시아선수권 중국전을 3-4로 졌다. 야구 한중전 성인 공식전 패배는 역대 2번째이자 14년 만이다. 사진=中国棒球协会 공식 홈페이지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상위 2팀에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11월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걸린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하지 못할 수 있기에 아시아선수권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소형준(19·유신고등학교)은 2019 아시아선수권 중국전 선발투수로 나왔으나 4⅓이닝 5피안타 2실점 후 강판당했다. 2020 KBO리그 드래프트 kt위즈 1차 지명 신인이라는 프로야구 차세대 스타로서 체면을 구겼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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