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켄드릭이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켄드릭은 이날 종료된 세인트루이크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12 장타율 0.600 2루타 4개 4득점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사상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하위 켄드릭이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특히 지난 3차전에서는 2루타 3개로 3안타 2득점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이 8-1로 크게 이기는데 기여했다.
36세의 나이로 시리즈 MVP에 뽑힌 그는 윌리 스타겔(1979년 39세), 베니토 산티아고(2002년 37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나이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1월 내셔널스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한 켄드릭은 계약 첫 해 부상으로 4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올해 121경기에서 타율 0.344 출루율 0.395 장타율 0.572 17홈런 62타점으로 활약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LA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결승 만루홈런을 때리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자신의 경력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월드시리즈가 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