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후임으로 무리뉴 염두…포체티노는 부인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번 시즌 토트넘이 최근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조제 무리뉴(56·포르투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사커링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의 대체자로 무리뉴를 염두에 두고 있다. 최근 토트넘은 무리뉴와 감독직을 놓고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는 2018년 12월 맨유에서 경질됐다. 이후 그는 카타르 ‘비인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시즌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 해설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조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조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만약 무리뉴가 토트넘의 지휘봉에 오를 경우, 첼시와 맨유에 이어 3번째 프리미어리그 팀의 감독직을 맡게 된다. 반면 포체티노는 토트넘에서의 입지가 좁아졌다. 토트넘은 18일 현재 리그 8경기에서 3승 2무 3패(승점 11)로 9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일 바이에른 뮌헨에게 홈에서 2-7로 패하며 경질설에 휩싸이고 있다.

하지만 경질설에 대해 포체티노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18일 BBC에 따르면 “지난번에 선수들로부터 저녁 식사 초대 문자를 받았다. 이것은 선수들이 나를 신뢰한다는 증거이다. 그들이 정말 내가 떠나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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