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브루스 보치(64)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다시 현장에 복귀할까?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19일(한국시간) 복수의 팀들이 보치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다.
이들중에는 보치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감독을 맡았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포함됐다.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파드레스는 보치에게 감독 자리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다른 팀의 관심은 여전하다. 보치라면 그럴만하다. 25시즌동안 빅리그에서 감독을 맡으며 2003승 2029패의 성적을 냈고, 네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세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감독으로서 2010, 2012, 2014년 세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보치도 현장 복귀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지 않았다. 그는 일단 2020시즌 자이언츠 구단 특별 보좌로 시간을 보낸 뒤 2021년 현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