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서 이기지 못한 리버풀, EPL 최다 연승 기록 경신 실패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연승 기록을 17경기에서 멈췄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은 2월10일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맨유전 이전까지 17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연승 기록을 17경기에서 멈췄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연승 기록을 17경기에서 멈췄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기록은 맨체스터 시티가 2017-18시즌에 세운 18연승이다. 당시 맨시티는 리그 38경기 32승 4무 2패(승점 100)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 경신도 좌절됐다. 맨유전까지 이번 시즌 8전 전승이었던 리버풀은 비기면서 승점 1점에 그쳤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첼시가 2005-06시즌에 세운 9경기 9연승이다.

또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이번에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2015년10월 리버풀 부임 이후 맨유 원정에서 3무 3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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