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황희찬 과감한 돌파 대단하다” 호평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중국 언론도 호평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4일 “황희찬은 갈수록 대단하다. 장기인 과감한 돌파는 혀를 내두르게 한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는 보면 볼수록 놀랍다”고 칭찬했다.

황희찬은 24일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홈경기에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페널티킥을 한차례 유도하는 등 분전했다.

황희찬은 24일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페널티킥을 한차례 유도했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SNS
황희찬은 24일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페널티킥을 한차례 유도했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SNS
전반 39분 황희찬은 왼쪽에서 공을 잡고 상대 수비수 케빈 말큇(28·프랑스)을 특유의 발재간으로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침투했다. 돌파를 당한 말큇은 황희찬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심판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엘링 홀란드(19·노르웨이)가 손쉽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시나스포츠’는 “황희찬은 멋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드리블과 더해 저돌적인 움직임은 충분히 위협적이다”라고 감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12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생애 첫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3경기 2골 3도움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는 2018-19시즌 UEFA 및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 버질 반다이크(27·네덜란드)를 멋진 개인기로 제치고 득점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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