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자, 이탈리아 야구 대표팀 감독 부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명예의 전당 멤버 마이크 피아자(51)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탈리아 야구협회는 13일 밤(한국시간) 피아자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피아자가 감독을 맡는 것은 2011년 퓨처스 게임에서 미국팀 감독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피아자는 오는 2021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지난 2017년 WBC 1라운드에서 D조 3위를 차지, 2021년 대회 본선 자동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설명
이탈리아는 WBC 3회, 올림픽 본선 5회 출전 경력이 있는 유럽의 야구 강호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은 최근 유럽-아프리카 지역 올림픽 예선에서 5위에 머물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대회 이후 질베르토 제랄리 감독이 사임했다. 피아자는 그 뒤를 이을 예정. 피아자는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지만, 이탈리아 혈통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야구와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WBC에서 선수로 이탈리아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09년 대회에서는 타격코치로 참가했다. 이후 이탈리아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인스트럭터로 일하며 팀이 2010년, 2012년 연달아 유럽 야구 선수권을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2013년 WBC에서는 시카고 컵스 1루수 앤소니 리조의 이탈리아 대표팀 참가를 독려했다. 리조가 합류한 이탈리아는 대회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에 거주중인 그는 이밖에도 이탈리아 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하고 있다. 이번 감독 부임은 그 노력의 연장이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