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난 다닐루 “영국 생활 적응하느라 힘들었어”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측면수비수 다닐루(28·브라질)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이유가 적응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3400만파운드(약510억원)의 이적료로 유벤투스에 입단한 다닐루는 7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다닐루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생활이 나와 안 맞았다. 팬들도 열성적이지 않고, 음식문화도 별로였다”고 말했다.

다닐루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이유가 적응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다닐루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이유가 적응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반면 유벤투스 팬들은 열정적이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팬들은 나를 멈추고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정말 마음에 든다”고 다닐루는 답했다. 지난 2017년 다닐루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2650만파운드(400억원)로 맨시티에 입단했다. 하지만 호셉 과르디올라(48·스페인) 감독 아래서 카일 워커(29·잉글랜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입지를 잃었다.

또한, 다닐루는 이탈리아 음식이 영국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맨체스터에서 음식이 나와 너무 안 맞았다. 맛있는 레스토랑도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요리는 정말 보통이 아니다. 살이 찔 걱정까지 했다”고 만족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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