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오재원, 27일 첫 만남 “양 측 입장 확인하는 자리”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오재원(34)이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두산 27일 “구단과 오재원 선수가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늘은 양 측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구단은 조만간 오재원 선수와 다시 만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재원은 야탑고-경희대를 졸업하고 2004 신인 2차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72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16년 동안 두산에서만 뛰었고, 올 시즌까지 통산 1423경기에 나와 1099안타 59홈런 485타점 645득점 타율 0.2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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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을 마친 뒤 첫 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38억원에 두산에 남았다. 최근에는 주장을 맡아 팀의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3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FA를 앞둔 올 시즌 올해는 98경기 29안타 3홈런 18타점 30득점 타율 0.164로 부진한 성적을 남기긴 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0.500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1등 공신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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