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셋’ 장현수·정우영·남태희, 2019 클럽 월드컵 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한국 선수 3명이 뛴다.

FIFA는 2019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7개 팀의 엔트리(23명)를 6일 발표했다. 총 161명의 선수 중 한국 국적은 장현수(28·알 힐랄), 정우영(30), 남태희(28·이상 알 사드) 등 3명이다.

지난 7월 이적한 장현수는 4개월 만에 알 힐랄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알 힐랄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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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륙 클럽 대항전 우승팀이 격돌하는 클럽 월드컵은 2007년부터 개최국 리그 우승팀의 참가를 허용했다.

남태희와 정우영의 소속팀 알 사드는 2018-19시즌 카타르 리그 우승으로 대회에 나선다. 알 사드는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초대장을 받은 후 8년 만에 참가다.

클럽 월드컵은 총 7경기가 펼쳐진다. 유럽(리버풀) 및 남미(플라멩구) 챔피언은 4강에 직행한다.

알 사드는 개막전을 치른다. 2019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이엥겐 스포츠와 11일 오전 2시30분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알 사드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다면, 15일 오전 2시30분 2019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몬테레이와 격돌한다. 몬테레이마저 누른다면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과 4강에서 대결한다.

알 힐랄은 14일 오후 11시 2018-19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ES튀니스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승자는 4강에서 2019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플라멩구와 겨룬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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