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18·발렌시아) 그리고 수원 삼성 공격수 아담 타가트(27·호주)가 아시아 발롱도르로 통하는 Best Footballer in Asia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스포츠지 ‘티탄저우바오’와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이 2019 Best Footballer in Asia를 공동 주관한다. 주최 측은 20일 손흥민과 이강인, 타가트 등이 포함된 24인 후보를 발표했다.
2019 Best Footballer in Asia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대표뿐 아니라 AFC 산하 프로리그 선수까지 대상으로 한다.
손흥민은 Best Footballer in Asia 3연패 및 통산 5번째 영광에 도전한다. 2014·2015년, 2017·2018년 2연패를 달성하여 이미 아시아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이강인은 10대에 불과하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발렌시아에서도 A팀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라며 Best Footballer in Asia 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타가트는 “2019시즌 K리그1에서 20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도 3골을 넣었다”라는 것이 Best Footballer in Asia 24인 포함 근거로 설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