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로 출국…메디컬테스트 후 계약서 사인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을 위해 떠났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아내 배지현씨와 함께 토론토로 출국했다.

앞서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한화 약 931억원)의 대형계약에 합의한 류현진은 마지막 남은 절차인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서에 사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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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다저스에서만 뛰었던 류현진은 이제 강타자들이 즐비한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뛰게 된다. 동부지구에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강호들이 넘친다. 올해 단 한 명의 10승 투수도 배출하지 못했던 토론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에이스를 구인 중이었다. FA 시장 개장 초기부터 류현진에 적극적으로 다가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버지 류재천씨, 어머니 박승순씨의 배웅을 받으며 공항에 들어선 류현진은 인터뷰는 하지 않고 떠났다.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낀 것이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입국시 공식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론로와 계약을 마무리 짓고 다시 돌아오는 류현진은 훈련 계획을 잡고, 스프링캠프까지 본격적인 2020시즌 준비에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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