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퇴단설 이후 2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결장은 3연속이다. 현지 유력지는 선수가 지난 금요일부터 팀 훈련은 다시 받는다고 보도했다. 사진=보훔 공식 홈페이지
구단 측은 지난 9일 이청용이 독일 2부리그 21라운드 엔트리에서 빠지자 보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에 참여하지 않고) 홈에 남았다”라고 설명했으나 이번 제외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이청용은 보훔이 독일 2부리그 20라운드 홈경기(4일)에서 패할 당시에는 교체 대기 9인에 포함됐으나 벤치를 지키면서 10경기 연속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K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이적설이 나온다.
보훔은 오는 6월이면 이청용과 계약이 끝난다. 5승 8무 9패 득실차 –6 승점 23으로 독일 2부리그 15위에 머물고 있다.
이청용은 2018-19시즌부터 보훔 소속으로 37경기 1득점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컵대회 포함 14경기 887분을 뛰었음에도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잉글랜드 시절 이청용은 볼턴 원더러스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EPL) 105경기 8득점 15도움, 2부리그 109경기 10골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를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2선 자원이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