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맨 단장의 발표를 인용, 세베리노가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가 부분 손상됐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한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세베리노가 이 수술을 받으면 2020시즌 전체를 놓치게 되며, 2021시즌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MLB.com은 세비리노가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등판 이후 팔에 이상을 느껴왔다고 전했다. 최근 두 명의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고, 이들에게서 모두 수술을 권유받았다.
캐시맨은 "세베리노는 수술의 필요성을 이해했고 동의했다. 계획은 최대한 빨리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수술이 최대한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비리노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99경기(선발 88경기)에 등판, 42승 26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시즌은 옆구리 근육과 회전근개 부상으로 3경기 등판에 그쳤다.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렸는데 2년 연속 큰 부상에 대처하게 됐다. 2020년은 4년 400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시즌이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