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22)의 세계랭킹이 20위권으로 급상승했다.
임성재는 지난 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6089점을 받아 2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주 34위에서 9계단 점프한 임성재는 개인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날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매켄지 휴즈(캐나다)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첫 정상에 올랐다.
혼다 클래식을 공동 4위로 마친 안병훈(29)은 5계단 오른 47위를 차지했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를 지켰고, 존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순으로 5위까지 채웠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한 계단 하락해 11위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