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스미스랑 안하고?’ LA레이커스, 악동 웨이터스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디온 웨이터스(27)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한다.

미국 ‘디어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6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웨이터스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트로이 다니엘스(29)를 방출하고 시장에서 가드 자원을 물색했다. 르브론 제임스(36)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우승을 함께한 J.R 스미스(35)도 워크아웃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레이커스의 선택은 웨이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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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스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2019-20시즌을 시작했으나 불성실한 태도로 구단의 눈 밖에 났다. 개막 전부터 팀 기강을 해쳐 1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웨이터스는 2019년 11월 환각물질 복용으로 10경기, 12월에는 아프다고 훈련에 불참해놓고 SNS에 보트를 타고 노는 사진을 게재하여 6경기 징계를 받았다.

마이애미는 결국 2020년 2월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웨이터스를 트레이드했다. 멤피스는 바로 선수를 방출했다.

웨이터스는 워크아웃에서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잘못을 뉘우치고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레이커스 신뢰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NBA 통산 웨이터스는 412경기 평균 13.2득점 2.7리바운드 2.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은 3경기에만 출장해 평균 9.3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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