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케니 앳킨슨 감독과 결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케니 앳킨슨(52) 감독과 결별한다.

네츠 구단은 8일(한국시간) 앳킨슨 감독과 상호 합의 아래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자크 본 코치가 남은 시즌 대신 팀을 이끈다.

션 마크스 단장은 "앳킨슨 감독과 시즌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한 이후 지금 이 시점에서 감독 교체가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구단은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브루클린이 앳킨슨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루클린이 앳킨슨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앳킨슨은 뉴욕 닉스, 애틀란타 호크스에서 코치를 거쳐 지난 2016년 4월 브루클린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금까지 118승 190패를 기록했다. 2018-19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브루클린은 28승 34패로 동부 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다. 9위 워싱턴 위저즈에 5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상황에서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택했다.

지휘봉을 넘겨받은 본은 앳킨슨과 같은 시기 브루클린에 합류해 지금까지 감독을 보좌해왔다. 앞서 올랜도 매직에서 감독을 맡았다. 세 시즌동안 58승 158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2015년 2월 경질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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