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 구장에서 열린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을 12-2로 이겼다. 4회와 5회 나란히 3득점하며 경기를 잡았다.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됐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이민우의 호투가 인상적이었다. 지난 2일 경기에서도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민우는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선발 후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민우는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안타가 많은 편이었지만, 볼넷이 없었고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이민우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투수 박서준은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7회에 등판한 서덕원은 1이닝 동안 안타를 내주지 않고 완벽히 끝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한승택 역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도 3타수 1안타 1도루로 힘을 보탰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