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홈팀(LG팀)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66개의 공을 던진 김윤식은 3피안타에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서 던진 김윤식은 이날 최고구속은 144km까지 나왔다.
LG 김윤식이 18일 잠실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자체 청백전에서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김윤식은 이날도 사사구를 내주지 않는 등 기대를 모으기 충분한 투구를 했다.
1회 2사 후 박용택에 안타를 맞고, 2회도 2사 후 오지환에 내야안타를 맞긴 했지만,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특히 1회 1사 후 두번째 타자인 이형종과 대결에서 포수로 호흡을 맞췄던 유강남이 파울타구에 쇄골을 맞아 타박상으로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지만, 침착함을 유지했다.
3회는 정주현과 이천웅을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 처리를 한 김윤식은 4회도 안타를 1개 맞긴 했지만, 삼진을 2개나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