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유명인사 커플,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제니퍼 로페즈가 뉴욕 메츠 인수전에 뛰어든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두 커플이 메츠 영입전에 뛰어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지주회사인 JP모건 체이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메츠는 윌폰 가문이 운영하고 있는 스털링 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다. 프레드 윌폰이 CEO를 맡고 있고, 그의 아들 제프 윌폰이 최고운영책임자로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5년에 걸쳐 소액 주주 중 한 명이었던 스티븐 코헨이 투자 금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그에게 구단 운영권을 넘기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협상이 틀어지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은퇴한 운동선수가 구단 경영에 뛰어드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다. 로드리게스의 옛 동료인 데릭 지터는 투자자 브루스 셔먼과 함께 마이애미 말린스를 인수했고 현재 CEO로서 구단을 운영중이다.
로드리게스가 구단주가 되기를 원한다면, 지터가 그랬듯 투자자를 끌어모아야 할 것이다. 버라이어티는 두 부부의 순자산액이 7억 달러 규모라고 소개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