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축구협회 “세리에A 조기 종료는 절대로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가브리엘레 그라비나(66)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이 2019-20시즌 세리에A 조기 종료는 절대로 없다고 못을 박았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그라비나 회장은 “내가 회장으로 있는 한, 이번 시즌 세리에A 조기종료는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 축구에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 모든 이들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을 휩쓸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는 극심한 피해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3591명으로 2만7682명이 사망했다.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이 2019-20시즌 세리에A 조기 종료는 절대로 없다고 못을 박았다. 사진=AFPBBNews=News1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이 2019-20시즌 세리에A 조기 종료는 절대로 없다고 못을 박았다. 사진=AFPBBNews=News1
코로나19 여파로 세리에A를 포함한 유럽 대부분 리그는 무기한 중단 혹은 조기 종료됐다. 프랑스 리그1,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는 이번 시즌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그라비나 회장은 “만약 세리에A가 조기 종료되면, 7~8억 유로(약 9255억~1조578억 원) 피해를 받게 된다. 만약 무관중으로 진행하면, 손해액은 3억 유로(3966억 원)이다. 만약 정상적으로 재개하면 1억~1억5000만 유로(1322억~1983억 원)를 잃게 된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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