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6월까지 승패마진 –10안으로 들어가는 게 목표”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7월부터는 다 모여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염경엽 SK와이번스 감독이 6월도 버티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는 5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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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SK는 8승 18패로 9위에 머물러있다. 지난달 31일 한화 이글스를 잡고 최하위에 탈출한 SK다. 지난 2일 창원 NC다이노스전까지 5연승을 기록하며 초반 10연패, 3연패 등 연패에 젖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NC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를 모두 내주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특히 4일 경기는 0-10 완패였다.

아직 부상자들이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SK 상황이다. 특히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은 정확한 복귀 시점이 잡히지 않았다.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염 감독은 “킹엄은 지금 움직임으로 봐서는 6월말에서 7월초로 보고 있다. 지금은 캐치볼 정도를 하고 있느 상황인데, 본인 생각에 따라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고종욱, 한동민 등 부상자들도 마찬가지. 염 감독은 “6월말이나 돼야 모두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7월에는 다 모여서 시작할 수 있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완전체까지는 승패 마진을 줄어야 한다. 염 감독은 “ 6월말까지는 –10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승패 마진이 -10이니 좀 더 줄인 다음, 7월부터 대반격을 노린다는 계획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SK는 외국인 투수 리카르토 핀토가 선발로 출격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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