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무릎 맞은 김혜성 교체 “선수 보호 차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이상철 기자

경기 도중 타구에 무릎을 맞은 김혜성(21·키움)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김혜성은 7일 열린 KBO리그 고척 LG전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3회말 종료 후 김웅빈과 교체됐다.

김혜성은 3회초 수비 도중 쓰러졌다. 1사 후 김현수의 빠른 타구가 김혜성의 왼쪽 무릎을 강타했다. 공이 빠른 데다 바운드가 커 김혜성이 포구하기 힘들었다.
김혜성이 7일 KBO리그 고척 LG-키움전에서 3회초 김현수의 타구에 무릎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김혜성이 7일 KBO리그 고척 LG-키움전에서 3회초 김현수의 타구에 무릎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교체 없이 3회말 수비를 마쳤던 김혜성은 끝까지 뛰기 힘들었다. 다만 부상이 심각하진 않다.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에 대해 “아이싱 중으로 무릎 부위에 큰 이상은 없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로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3위 LG와 4위 키움은 3회말 종료 현재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로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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