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8·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케인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웨스트햄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9일 노리치와의 20라운드 원정 이후 무려 6개월 만이다.
경기 후 케인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골을 넣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 너무 오랜 기간 골을 넣지 못했다. 다음 골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웨스트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지난 1월2일 케인은 사우스햄튼과의 21라운드 원정에서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당했다. 만약 이번 시즌 EPL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재활로 출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부분 일정이 6월로 연기되면서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
케인은 “경기장을 떠난지 거의 6개월이 됐다. 사실 이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1골을 넣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몸 상태는 굉장히 좋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현재 이전과 같은 감각을 되찾았다”라고 자신했다.
24일 현재 케인은 EPL 통산 200경기에서 137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 기록에 만족하지 않았다. “더 잘할 수 있다. 200경기가 상당히 빨리 지나갔다. 아직 만 26살밖에 되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EPL 통산) 200골을 넣겠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라고 다짐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