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지명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윌리 칼훈(좌익수) 닉 솔락(중견수) 크리스 하이네만(우익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야디엘 리베라(유격수) 제프 매티스(포수)가 선공에 나서 랜스 린을 상대했다.
추신수가 자체 연습경기에서 팀 동료 랜스 린을 상대했다. 사진(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는 린과 세 번째 대결에서 모두 소득없이 물러났다. 1회 삼진, 2회 야수선택, 5회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특히 2회 1사 만루 타석은 아쉬웠다. 1루 땅볼을 때렸고 선행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다쳤다. 3루 주자 하이네만이 슬라이딩하면서 그와 부딪혔고, 오른 발목을 다쳤다. 다리를 절면서 필드를 떠났다.
일단 검사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는 것이 구단의 설명.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내일 상태를 지켜보겠다. 발목이 꽤 아파보였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좌익수 선발 출전한 칼훈도 오른 고관절 굴근에 긴장 증세를 느껴 예방 차원에서 교체됐다.
2번 타자로 나온 카이너-팔레파는 1회 홈런, 2회 우전 안타를 때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2회 공격에서 출루 이후 카이너-팔레파, 루그네드 오도어의 안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2020시즌 텍사스의 개막전 선발 린은 5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07개. 2회 수비를 투구 수 제한으로 끝내지 못하면서 5 2/3이닝이 됐다.
홈팀으로 나선 상대팀에는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롭 레프스나이더(좌익수) 대니 산타나(중견수) 조이 갈로(우익수) 토드 프레이지어(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그렉 버드(지명타자) 앤디 이바네즈(3루수) 앤더슨 테하다(2루수)가 출전해 후안 니카시오, 에딘슨 볼케즈, 제시 차베스, 호세 르클럭 등을 상대했다. 버드와 테하다는 홈런을 때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