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넉 달 가량 늦게 개막한 메이저리그다. 올 시즌은 팀당 60경기로 치러진다.
1회초 양키스의 타격에
이날 개막전은 양키스 게릿 콜(29), 워싱턴 맥스 슈어저(35)의 에이스 맞대결로 더 관심을 높였다.
2020시즌 첫 안타의 주인공은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28)였다. 선두 타자 애런 힉스를 땅볼로 가볍게 처리한 슈어저는 저지에게 깨끗한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후속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의 타구가 어중간한 곳으로 향하면서 트레이 터너가 병살 처리를 하지 못했고, 이것이 스탠튼의 2점 홈런으로 이어졌다. 스탠튼은 비거리 140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하지만 워싱턴은 1회말 공격에서 아담 이튼(32)이 추격포를 날렸다. 이튼은 0-2로 뒤진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을 상대해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