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피어슨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전날 등판을 마친 뒤 팔꿈치가 약간 땡긴다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피어슨은 전날 볼티모어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4피안타 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은 6.61이 됐다.
네이트 피어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몬토요는 "경기 도중에 이상을 호소했다면 바로 내렸을 것이다. 그가 그렇게 먼저 부상을 알린 것은 처음이었다. 가능한 모든 검사는 다할 것이다. 좋은 소식은 어제보다 느낌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는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던 트렌트 손튼이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선발 투수 한 명을 잃게됐다. 손튼은 당장 하루 뒤 체이스 앤더슨과 함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더블헤더에 선발 등판할 예정. 피어슨의 자리는 비게된다. 몬토요는 "하루는 불펜 게임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볼티모어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 선수 팔꿈치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 치료 절차에 들어갔던 라우디 텔레즈는 상태가 호전됐다. "내일은 뛸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몬토요의 예상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