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끝 4연승 이끈 김태형 감독 “윤명준이 경험 앞세워 승리 이끌었다” [경기 후 말말말]
최초입력 2020.08.26 00:06:37
최종수정 2020.08.26 09:24:29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혈투 끝에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에서 10-8로 이겼다. 엎치락뒤치락 혈전이었다. 양 팀의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됐다.
하지만 막판 두산의 집중력이 좋았다. 두산은 8-5로 앞선 8회초 최주환의 실책이 빌미로 주자가 쌓였고, 홍건희가 네 타자 연속 사사구에 8-8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최주환이 8회말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명준은 8회초 위기 상황부터 마운드를 지켜, 팀 승리의 마무리를 담당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힘든 경기였는데, 막판 중심 타선을 중심으로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 발휘해줬다. 윤명준이 어려운 상황에 올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