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트레이드, 1~2개월용 선수 영입 없을 것"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질주중인 팀에게도 부족한 면이 있을까?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이에 대해 답했다.

로버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뭔가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트레이드를 위한 작업이 진행중임을 알렸다.

트레이드 마감시한(9월 1일)을 하루 앞둔 그는 "우리 로스터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두루 있지만, 뭔가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로버츠 감독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1~2개월용 임대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를 단기 임대로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최소 2021년까지 보유권을 가질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 그는 이어 "지금 우리 팀의 상태도 마음에 든다. 앤드류(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와 프런트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전까지 25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력 보강에 욕심이 있는 모습이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이날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투수 랜스 린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 불펜 투수 조시 헤이더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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