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 23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뺀 김광현은 5회에는 힘을 아꼈다. 이날 경기 두 번째로 적은 13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김광현이 5회를 가볍게 처리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첫 타자 호세 가르시아를 6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김광현은 다음 타자 아키야마 쇼고를 3구만에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았다. 타구 속도 96마일의 제법 강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 토미 에드먼이 침착하게 잡았다.
앞선 3회 9구 승부까지 가며 그를 괴롭혔던 아키야마를 3구만에 잡은 김광현은 이어 커트 카살리와 승부에서도 헛스윙 세 개를 이끌어내며 삼진을 뺏었다. 패스트볼, 커브로 헛스윙을 뺏은 그는 1-2 카운트에서 4구째 몸쪽 파고드는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팀이 11-0으로 앞선 가운데 5이닝 투구를 완료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