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파이터 김재훈은 9월1일 로드FC 공식 SNS에 게재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건강 확인을 위해) 병원은 계속 다니고 있다. 당뇨는 없고 혈압도 (정상을 웃돌긴 하지만) 별로 안 높다”라고 밝혔다.
학창시절 김재훈은 전국검도대회 중등부 준우승 후 유학을 떠난 일본에서도 무사시배 고등부 검도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냈으나 야쿠자 가입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
김재훈은 공식 프로필 기준 신장은 180㎝이지만 한때 체중이 160㎏을 넘나들어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운동을 열심히 하며 10㎏ 정도 감량했다. 그래도 150㎏이지만”이라며 여론의 염려에 반응했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김재훈은 “프로복싱 미들급(-73㎏) 한국 챔피언을 지낸 분과 훈련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국내 격투기도 경기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내 경기가 언제일지도 기약이 없지만) 몸 상태를 조금씩이라도 끌어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로드FC는 2014년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3 및 도쿄 익스프레스에 출연한 김재훈을 프로 파이터로 영입했다. 전적은 4전 4패.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