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쿼터에만 22점차로 앞서가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4쿼터에는 30점차까지 도망갔다.
르브론 제임스가 29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앤소니 데이비스가 13득점 11리바운드, 마키프 모리스가 16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는 카일 쿠즈마가 17득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0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 부진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13개의 슛을 시도했으나 단 4개 성공에 그쳤다. 3점슛은 한 개도 넣지 못하며 10득점에 그쳤다. 경기 도중 관중석에 있던 레이커스 선수 라존 론도의 형제 윌리엄 론도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ㄷ.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은 정규시즌 통산 672승 527패의 커리어를 갖고도 또 한 번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ESPN'에 따르면, 댄토니의 672승은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감독들 중 돈 넬슨(1335승 1063패), 코튼 피츠시몬스(832승 775패) 다음으로 많은 정규시즌 승수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