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대패’ 전 맨유 수비수 에브라 “화가 나고 부끄럽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9)가 토트넘 홋스퍼전 1-6 대패에 대해 화가 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에브라는 이날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정말 화가 난다. 맨유와 상대하는 팀들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같아 보인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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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 2011년 10월2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홈경기에서 1-6 이후 약 9년 만에 홈에서 6실점했다. 이 경기에서 에브라는 선발로 출전했다. 이에 대해 에브라는 “다르다. 1-6이어서 언급이 되겠으나 그 경기와는 상황이 다르다. 선수들은 구단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번 패배를 되새겨보면서 반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에브라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총 37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으며 EPL 베스트11에 3차례 선정됐다. 맨유의 EPL 4회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4회 우승에 일조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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