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우 멀티히트’ 키움, kt 3연전 위닝시리즈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kt위즈를 이틀 연속 누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키움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 kt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139경기 76승 1무 62패 승률 0.558로 5위를 유지했다.

이날 키움은 불펜데이를 가동했다. 선발 김재웅은 3이닝 무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 전병우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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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회 2사에서 상대의 연속 실책을 선취점을 가져갔다. 김혜성이 포수 땅볼을 쳤으나 포수 강현우가 송구 실책으로 1루 진루에 성공했다. 이후 허정협의 안타로 1, 2루가 된 상황에서 박동원의 1루수 땅볼을 이번에는 1루수 강백호가 송구 실책을 범했다. 2루 주자 김혜성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키움은 이어진 2사 3루 상황에서 전병우가 좌측 적시타를 때렸고 3루 주자 허정협은 득점에 성공했다.

5회 키움은 2점을 추가했다. 전병우의 안타와 박준태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서건창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로 이어졌다. 이어 김하성 타석에서 강현우가 포일을 범하면서 3루 주자 전병우가 홈을 밟았다. 이어 2사 3루에서 박병호가 중전 안타로 박준태도 홈으로 들어왔다. 점수는 4-0이 됐다.

이후 득점이 안 나온 가운데 9회말 조상우가 마운드에 올랐다. 조상우는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황재균의 유격수 땅볼에서 1루 주자가 포스 아웃됐으나 1루 송구 실책으로 1사 2루가 됐다. 멜 로하스 주니어를 3루수 파울 뜬공으로 처리한 조상우는 강백호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고 1, 3루로 이어졌다. 하지만 문상철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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