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축구 5부리그 꿈FC가 28일 한국 스포츠 마케팅 기업 ‘씰유나이트’와 구단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꿈FC는 한국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이들을 모집하여 스페인에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구단이다.
2017-18시즌 7부리그에서 시작하여 2018-19시즌 6부리그, 2019-20시즌에는 5부리그로 승격했다. 2년 만에 7부에서 5부로 올라온 스페인축구 첫 사례다.
KBS 1TV ‘다큐공감’은 2019년 10월 제319회 ‘스페인 외인 구단 꿈FC’를 통해 이런 사연을 한국 시청자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꿈FC는 “4부리그 승격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진출을 원한다”라며 현재 목표를 밝혔다. 씰유나이트는 “마케팅 등 꿈FC의 국내 활동 전반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설립한 씰유나이트는 티켓 세일즈, 이벤트 기획 운영, 광고 스폰서십, 아카데미 컨설팅 등 스포츠 마케팅 외에도 이형택(테니스) 정유인(수영) 김성민(유도) 등 선수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