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강판 명령 내린 ‘홈런왕’ 로하스의 PS 첫 아치 [PO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드디어 홈런왕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 터졌다.

로하스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두산 선발 최원준의 5구 141km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0m.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자, 창단 첫 가을야구에 진출한 kt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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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47개의 홈런을 때린 로하스는 홈런 부문 타이틀을 가져갔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kt는 1점차로 추격에 성공했다. 두산은 최원준을 내리는 강수를 뒀다. 예정대로 김민규가 바로 마운드를 넘겨 받았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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