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7경기 연속 스타팅 기용 이후 소속팀에서 입지를 잃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은 24일(한국시간) 2020-21 벨기에프로축구 1부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우트헤베를레이 뢰번과 2-2로 비겼다. 이승우는 후반 42분 투입되어 마지막 3분을 소화했다. 추가시간까지 포함하면 8분 동안 뛰었다.
이번 시즌 이승우는 벨기에 프로리그 3~8라운드 선발 출전 및 2득점으로 신트트라위던 입단 2년 만에 주전을 확보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 3경기 연속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승우(10번)가 벨기에프로축구 1부리그 선발 명단에 3경기 연속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6~27라운드 이후 약 9달 만이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이승우는 2019-20 벨기에 프로리그 6~27라운드 이후 275일(9개월1일) 만에 3연속 신트트라위던 선발제외다.
2020-21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10라운드 이후에도 교체 투입으로 출전을 이어가고는 있으나 경기당 10분을 밑돌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은 구단 역대 영입투자액 5위에 해당하는 120만 유로(약 16억 원)를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에 주고 2019년 여름 이승우를 영입했다. 입단 후 15경기 2득점.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