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라도나의 마지막 팀, 슬픔에 잠긴 코치진 동반 사임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하늘나라로 떠난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 그를 보좌했던 코칭스태프가 동반 사퇴했다.

감독 마라도나가 마지막으로 지휘했던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힘나시아 라플라타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코칭스태프 사임 소식을 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해 9월부터 힘나시아를 이끌었으나 이달 초 뇌수술로 벤치에 앉지 못했다. 그리고 25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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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아르헨티나 영웅의 죽음에 전 세계가 슬퍼하며 애도했다. 마라도나 감독을 보좌했던 코칭스태프도 큰 충격에 빠졌다.

세바스티안 멘데스, 아드리안 곤살레스, 에르난 카스텍스, 니콜라스 체코비츠 등 코치진은 구단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힘나시아는 이들의 사임을 수용했다. 구단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을 존중한다. 마라도나와 함께 좋은 일을 해왔던 (그들의) 인성을 보여주는 결단이다. 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힘나시아 라플라타에서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을 보좌했던 코칭스태프. 사진=힘나시아 라플라타 홈페이지
힘나시아 라플라타에서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을 보좌했던 코칭스태프. 사진=힘나시아 라플라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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