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하면 매번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는 자랑스러운 기록을 이어갔다.
2020-21 챔피언스리그 G조 일정이 10일(한국시간) 마무리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홈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2-0으로 꺾고 3승 1무 2패 득실차 +2 승점 10으로 조 1위를 차지, 16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통산 26번째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어김없이 조별리그를 돌파하여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때마다 조별리그를 통과하여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클럽 통산 26번째 대회에서도 G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2020-21 챔스 G조 최종전 득점 후 기뻐하는 레알 선수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UEFA는 1992-93시즌 유러피언컵을 챔피언스리그로 개칭했다. 조별리그는 1994-95시즌 도입 당시는 16개 팀이었다가 1997-98시즌부터 24팀, 1999-2000시즌 이후로는 지금처럼 32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로 이름이 바뀐 후 처음으로 참가한 1995-96시즌 8강까지 올라갔다. 대회 출전권이 없던 1996–97시즌을 제외하고는 이후 매 시즌 참가하여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998~2002년 우승 3번에 이어 2014~2018년에는 4차례 정상에 올랐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8년 달성한 3연패는 챔피언스리그 개칭 이후 어떤 팀도 해내지 못한 업적이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