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에만 39점` 클리퍼스, 개막전에서 레이커스 제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한지붕 두 가족'의 시즌 첫 대결에서 LA클리퍼스가 웃었다.

클리퍼스는 23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116-109로 이겼다.

폴 조지가 33득점, 카와이 레너드가 26득점, 서지 이바카가 15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50-38로 앞선 것이 컸다.

클리퍼스가 시즌 첫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리퍼스가 시즌 첫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일방적인 승리였다. 1쿼터부터 39-19로 앞서며 지난 시즌 챔피언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레이커스가 지난 시즌 1쿼터에서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던 실점 기록이다. 레이커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2쿼터를 35-17로 압도하며 전반이 끝났을 때 격차를 2점차까지 줄였다. 그러나 그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앤소니 데이비스가 18득점, 데니스 슈로더가 14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이 17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파이널을 마치고 두 달밖에 쉬지 못한 여파가 확실히 커보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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